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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은총

Artifact Set

Set Bonuses

2-Piece Set

원소 충전 효율+20%

4-Piece Set

장착 캐릭터가 마녀의 과제를 완료한 경우, 원소전투 스킬 발동 후 「하늘의 인도」 효과를 획득한다: 장착 캐릭터의 원소 타입에 따라 주변에 있는 파티 내 모든 캐릭터가 상응하는 원소 피해 보너스를 20% 획득한다. 지속 시간: 20초. 장착 캐릭터가 대기 상태일 때도 상술한 효과가 발동되며, 동명의 성유물 세트가 생성한 피해 보너스 효과는 중첩되지 않는다.
·파티가 「마도·비밀 의식」 효과 보유 시, 「하늘의 인도」 효과가 「속세의 송가」로 강화된다. 장착 캐릭터의 원소 타입 외에도 현재 필드 위에 있는 파티 내 자신의 캐릭터의 원소 타입에 따라 주변에 있는 파티 내 모든 캐릭터가 상응하는 원소 피해 보너스를 획득하며, 상술한 두 가지 원소 피해 보너스가 40%로 증가한다. 같은 원소 타입의 원소 피해 보너스 효과는 중첩되지 않는다

Stats

MAIN STATS

Lv. 0
4 Star
5 Star
HP
645
717

SUB STATS

Roll 1
Roll 2
Roll 3
Roll 4
HP
209
239
269
299
HP
4.1%
4.7%
5.3%
5.8%
공격력
14
16
18
19
공격력
4.1%
4.7%
5.3%
5.8%
방어력
16
19
21
23
방어력
5.1%
5.8%
6.6%
7.3%
치명타 확률
2.7%
3.1%
3.5%
3.9%
치명타 피해
5.4%
6.2%
7.0%
7.8%
원소 충전 효율
4.5%
5.2%
5.8%
6.5%
원소 마스터리
16
19
21
23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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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내린 향기

하늘이 천사에게 내린 시들지 않는 꽃. 끝없는 생명은 탐욕을 낳았다 그것은 구세계의 기억체 속에만 존재하는 황금 시대이자, 모든 선택이 허락되었던 시대였다.
젊은 우주에 가장 먼저 발을 디딘, 순수한 최초의 민족은 은총을 마음껏 낭비했다.
문명의 불꽃은 억만 년 동안 별을 밝혔고, 우주선이 엮은 실타래는 수많은 별의 문 사이를 오갔다.
지금으로선 상상할 수 없는 수많은 모험과 패권 다툼, 그리고 전설이 별바다 깊은 곳에서 끝없이 펼쳐졌다.
우주의 운명이 실타래처럼 끊어지고, 거인과 난쟁이 모두 같은 결말을 맞이할 때까지.

처음에는 그저 집단 히스테리나 꿈의 소멸 정도로 여겨졌으나, 이내 소리 없는 밤 속에서 한 문명이 흔적도 없이 지워졌다.
이어 소멸한 왜성이 눈물처럼 은하를 가르고, 항성이 타고 남은 잿불이 공간 구조를 왜곡시켰다.
성계 전체가 칠흑보다 더 깊은 공허 속으로 증발한 뒤에야, 사람들은 비로소 이것이 우주적 재앙임을 깨달았다.

고대 일족은 궐기하여 저항했고, 그 뒤 수백만 년에 걸쳐 시간과 공간을 차례로 정복했다.
하지만 탐사 범위를 넓혀 갈수록, 스스로의 비참함과 부질없음만 더 깊이 깨달았다.
그들과 함께 여정을 떠났던 찬란한 문명들은 모두 먼 과거 속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결국 모든 것을 휩쓸어 버릴 소멸을 피하기 위해, 열정적이었던 선구자들은 우주를 관통하는 연결망을 폐쇄하고,
별무리의 공동과 빛 없는 변방에 몸을 숨긴 채 마지막 남은 희망 한 가닥을 품을 뿐이었다.
경입자를 다루는 첫 민족은 중입자의 경계로 기록자를 파견해, 종말의 질점에서 해답을 구하고자 했다.

별빛이 흐르고 천문도 위의 비콘이 하나둘씩 사라지는 가운데, 그들은 마침내 시간의 종점을 향해 탐침을 뻗는데 성공했다.
그곳에는 빛도, 가능성도 사라졌으며, 미세한 먼지조차 서로 멀어져 있었다.
운명의 끝에는 전환점도, 기적도 없었고, 오직 무질서와 어둠만이 남아 있었다.
그들이 오랜 세월에 걸쳐 발견한 공식과 상수는 묵묵히 그들의 최후를 선고했다.
그렇게 그들의 역사는 그 순간에 멈췄다.

어쩌면 시간을 초월했다는 이 종족도 결국 은하 무덤을 지키는 죄수에 불과했을지도 모른다.
아무리 찬란한 세계나 문명이라도, 결국 절망 속에서 정해진 파멸을 향해 나아간다.
하지만 어째서 허공을 떠도는 성간 여행가는 아직도 그 용과 작은 세계를 꿈꾸는 걸까?
무수한 천 년의 명상 끝에, 깊이 잠들었던 여행가는 종말이 따라잡기 전에 깨어났다…
?

하늘이 내린 죽음

하늘이 천사에게 내린 왕생의 깃털. 모든 죄업은 운명의 끝에서 사면될 것이다 불길이 피와 뒤섞여 하늘을 불태웠고, 밤은 대낮보다 더욱 밝아졌다.
하늘에서 쏟아지는 별 가시가 뭇별을 휩쓸자, 거짓된 태양의 빛조차 어두워졌다.

동토 위의 대도시도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었고, 회의실에는 여러 문양의 깃발들이 가득 꽂혀 있었다.
역광의 화살은 준비를 마치고 하늘성을 겨눴으며, 갓 태어난 요정조차 무장했다.
반역의 우두머리들은 마지막 순간이 다가왔음을 알고, 구차하게 연명하기보다 의연하게 죽음을 맞이하기로 했다.
하지만 모든 천사들의 수장은 여전히 외곽 전도소에 머물며, 최초의 각성자에게 마지막 마음을 털어놓고 있었다.

「당신 눈동자에는 무엇이 보여? 새로운 희망이야, 아니면 필멸의 운명이야?」
「만족스럽진 않아도, 우리에게는 적당한 결말이야」

비방하는 자들은 그녀를 유혹에 넘어간 천국의 장녀로 여겼지만, 태생부터 노예인 자들이 어떻게 자유의 무게를 알겠는가.
그들은 영광스러운 천사가 신을 저버렸다는 사실을 믿으려 하지 않는다. 하늘의 거짓말을 인정하지 못하는 것처럼 말이다.
높은 곳에 있는, 본래 인간의 피와 살로 이루어진 육신은 오랜 소모로 처참하게 망가져 있었다.
별빛 눈동자에서 금빛 불이 타올랐다가 꺼졌고, 결국 그녀에게 돌아온 답변은 긴 침묵뿐이었다.

「운명의 끝에는 피할 수 없는 파멸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면서도」
「하루살이 같은 존재가 수백수천 년 뒤의 일을 위해 분투하다니…」
「희망은 여전히 평범한 인간들에게 있어. 그들 가운데서 초월의 영혼이 탄생하겠지」
「하지만 우리가 벌어 준 시간은 너무 짧아서, 이번 세대에는 기적이 일어나지 않을 거야」

「당신이 불을 지피긴 했지만, 이건 당신의 전쟁이 아니니 이 죄업까지 짊어져선 안 돼」
「나를 어둠의 꿈에서 깨워준 반려여, 아직 늦지 않았으니 부디 당신의 세계로 돌아가 줘」

심판의 하늘못이 대지 위에 거대한 그림자를 드리우고, 선구자의 영혼과 지혜는 위대한 꿈이 실현되지 못한 황무지를 맴돌았다.
그녀가 만겁의 감옥에 갇히더라도, 극북의 눈꽃은 신조차 알지 못하는 그림자 속으로 묻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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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내린 칙령

하늘이 천사에게 내린 역행하는 해시계. 금지령은 분노의 원천이 되었다 관측과 연산, 기록을 통해 지성이 닿는 모든 세계를 허공의 눈동자에 새기는 사명.
어찌 된 영문인지, 시간을 초월했다고 자부하는 이 종족은 별바다를 누비며 영원히 이 사명을 반복했다.
존재 자체마저 잊힌 칠흑이야말로, 영원히 돌이킬 수 없는 결말임을 알고 있지만 말이다.
하지만 고대 일족의 후예인 기록자들은 여전히 사명에 충실하며, 별 하나하나를 기억체에 새겨 넣었다.
적막하고 광활한 허공에서 막 깨어난 이 여행가도 수많은 기록자 중 한 명이다.

주변의 은하는 여전히 황량한 적막 속에서 빛나고 있었지만, 기억 속보다 훨씬 어두워져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여행가가 예상한 대로였고, 하늘 접시의 연산 결과와도 완벽하게 일치했다.
다만, 천문도에 나타난 적이 없는 그 한 점의 빛만은 예상과 달랐다.
머나먼 모성의 도서관에 저장된 그녀의 기억 속에서, 그곳은 탄생한 지 얼마 안 된 거주 가능한 행성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넘을 수 없는 겹겹의 역장에 가려져, 시초의 불은 원래 빛을 잃고 말았다.

그녀는 오래 묻어 두었던 기억을 되살려, 한때 그 행성의 군주를 방문했던 일을 떠올렸다.
그곳의 옛 주인은 어디로 갔을까? 새로 온 강림자는 왜 생명을 구속하는 하늘 껍데기를 구축했을까?
기록자 일족은 어떠한 방식으로도 관찰 대상에 간섭해서는 안 된다는 고대의 율법을 엄수한다.
허나 무한한 가능성처럼 보이는 시간의 갈림길이, 정말로 유일한 종말을 향하는 무지의 장막에 불과하다면,
어째서 우리는 본성과 본능에 이끌려, 운명의 미궁 속에 있는 모든 갈림길을 탐색하고 있는 걸까.
변혁의 때가 왔다고 여긴 것인지, 아니면 단순한 호기심이었는지, 그녀는 껍데기 속 세계에 정신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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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내린 술잔

하늘이 천사에게 내린 달콤한 술. 끝없이 이어지는 연회가 욕망의 문을 열었다 혁신의 바람이 드넓은 대지를 스쳐 지나가고, 북풍 너머 하늘에는 별들이 찬란하게 빛났다.
동토 위의 도시는 천국보다 더 견고했고, 만국의 백성들은 그 안으로 모여들었다.

그들은 사라져 버린 미완의 꿈을 위해 일하고, 아직 만나 보지 못한 후손들을 위해 일했다.
창조자가 한 번도 지키지 못한 약속을 위해 일하고, 미래에 도달할 뭇별을 위해 일했다.
세계 밖에서 온 지혜는 날마다 한 세기를 뛰어넘는 발전을 이끌어냈다.
마치 한때 순수함을 간직한 젊은 종족처럼, 사람들의 정신은 모든 새로운 것을 갈망했다.

캐물을 수도 없던 금기가 하나둘 깨졌고, 선을 넘는 염원도 모두 실현되었다.
인간 진화의 근원을 탐구해 신세대에게 더 뛰어난 지혜와 육체를 부여했고,
각국 언어의 기원을 파헤쳐 하늘에 가려진 진실을 곳곳에 퍼뜨렸으며,
신성모독으로 여겨지던 비밀이 이제는 아이들의 교실에서도 언급되고 있었다.
그들에게 하늘은 어느 때보다 가까워 보였다. 하늘에 도전할 수 있다고 믿을 만큼…

하지만 이는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동화가 아니며, 하늘의 심판은 사람들이 힘을 모을 때까지 기다려 주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면 어쩌면 정말로 위대한 사물이 탄생해, 모든 운명과 계획을 초월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엇이 달라지겠는가? 애초에 이 세계는 그들을 위해 마련된 곳이 아니고, 이것이 바로 최종 판결이다.
유혹을 향한 추락이 시작되면, 어디로 향하든 결국 몰락에 이를 뿐이다.

자유 의지는 변수와 재앙만 불러올 뿐이니, 이는 냉혹한 우주의 법칙이 가르쳐 준 진리다.
이치를 벗어난 자들은 반드시 응징해야 한다. 나무의 잔가지를 쳐내듯 말이다.

하지만 과연 이것만이 최종 문제의 유일한 해답일까?
어쩌면 상식을 벗어난 기적이 있지 않을까?
하지만 그 시대 사람들은 더 이상 해답을 찾을 기회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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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내린 왕관

하늘이 천사에게 내린 화려한 왕관. 누구도 통제할 수 없는 권세가 오만을 부추겼다 세 달이 내뿜는 희미한 빛은 추락하는 별이 일으킨 스산한 바람을 감추지 못했다.
북풍 너머 옛 수도의 거대한 돔 아래엔 각지의 반역자들이 가득 모여 있었다.

한때 샛별로 여겨지던 장녀는 극악무도한 옥좌에서,
끊임없이 모이는 추종자들을 향해, 모든 이들의 족쇄를 끊어낸 보검을 치켜들었다.
전령관은 그녀의 불경한 발언을 하늘에 알리고자 높은 탑으로 올라갔다.

「최후의 전쟁이 곧 시작될 터. 나는 내가 무엇을 갈망하는지 분명히 알고 있다」
「안락한 족쇄를 차느니, 차라리 험난한 자유를 선택하리라」
「천상의 왕좌를 파괴하고, 세계 밖의 정의가 그 존재를 심판하게 하거나」
「아니면 그 존재의 변덕스러운 분노에 파멸해, 영원한 운명과 함께 죽음을 맞이할지어다」

「나는 영원한 번영도, 설계된 행복도 믿지 않고」
「별왕관의 일곱 겹 빛이 중생을 구제할 수 있으리라 믿지 않으며」
「비굴한 찬송가도 믿지 않는다. 세상은 우리의 것이기 때문이다」

날개가 서로 스치며 스스슥 소리를 냈다. 창세 이래 이렇게 많은 천사가 한자리에 모인 적은 없었다.
전쟁의 북소리에 깨어난, 오래전 잊힌 거대 괴수는 신전을 더럽히는 피비린내를 맡았다.
어둑한 골짜기 밑바닥과 먼 외해 깊은 곳에서 올라온, 대지의 가장 오래된 주인들도 가세했다.

「운명이 정한 고통 속에서 안락을 만들어 냈으니, 우리의 업적은 이미 그 존재의 은총을 넘어선 지 오래다」
「창백한 별이 거짓된 하늘 너머에서 빛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의 승리는 이미 선포되었노라」
「미래가 우리를 지켜보고 있기에, 실패조차도 새로운 전환점이 되리라」
「보아라, 오늘 밤 별빛이 찬란하도다」